후기 게시판

방콕 골프 추천 업체부터 지역별 특징 및 놀거리까지 알아보기!

컨텐츠 정보

본문

c50e79016a532a08873c66a4a2da555c_1700526176_7284.jpg
골프 라운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필드일 것인데요, 어느 필드에서 라운딩을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태국 방콕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방콕 골프 관련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콕은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이 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골프 시설도 상당히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만약 방콕으로 골프 치러가신다면 우선 날씨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건기 및 우기로 어떤 시즌인가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방콕 기준으로 한다면 11월에서 3월이 건기, 그리고 6우러에서 10월은 우기입니다. 대부분의 동남아 날씨 특징이 더우면서 습한 날씨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건기에는 우기와 비교해서 비가 덜 내리기에 골프를 치기에 가장 좋은 날씨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기가 우기에 비해서 장점이 있다는 것일 뿐 우기가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요, 태풍이 오지 않을 경우에는 라운딩 진행에는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여행을 가려고 하신다면 주간 날씨와 월간 날씨를 잘 살펴보시는 게 필요합니다. 가는 것을 확정했다면 어떠한 골프장을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 선택해주셔야 하는데요, 저처럼 골프장이 중요한 분도 있을 것이고, 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방콕 골프 시설의 경우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켰습니다. 


파타야 사암 cc

먼저 간 곳은 파타야 사암 cc이었는데요, 골프장 시설도 좋았고, 가격대를 말씀드린다면 국내와 비교해서는 굉장히 낮은 편이었습니다. 숙소는 근처에 있는 호텔을 이용했었는데요, 스쿰빗 숙소라는 곳에 있었습니다. 태국 방콕에도 많은 한인이 있었습니다. 호텔 주변을 둘러보면 방콕만의 분위기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골프 투어 외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는 것이 가능한 장소였습니다. 

맛집도 상당히 많았었는데요, 도보로 가는 것이 가능하기에 여러모로 편리했습니다. 낮에 라운딩을 즐기고 나서 날이 저물고 나서 방콕 거리를 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몰랐습니다. 만약 라운딩을 즐기는 것에 집중하시려고 한다면 꼭 도심 주변에 머물 필요는 없을 텐데요, 외곽에 있는 숙소를 예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이 해외여행을 가면서 가장 스트레스받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교통과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러한 것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고 한다면 골프장과 가까운 곳에 자리 잡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느낀 파타야 사암 cc는 필드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우기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아서 순조롭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수려한 경관이었는데요, 국내보다 뷰가 훨씬 뛰어났습니다. 확실히 왜 방콕으로까지 와서 라운딩을 즐기시려고 하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도시 파타야

다음으로 파타야도 가보시는 게 좋을 텐데요, 동부에 있는 해변 도시입니다.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수많은 관광객이 해마다 방문하는 곳입니다. 항상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리고 해변 주위를 보면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타야에 있으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는데요, 있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파타야에는 대략 20개의 골프장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중 시암에 4개가 있는데요, 올드와 워터, 플렌과 롤링힐스입니다. 올드의 경우에는 해마다  LPGA 대회가 개최된다고 하니 골프매니아라면 꼭 가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절벽 사원 아래로 펼쳐져 있는 페어웨어, 드넓은 그린이 갖추어진 시암 골프장도 있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피닉스와 파타나 등의 저가 골프장도 있습니다. 단순히 골프만 즐기려고 한다면 이러한 저가 골프장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간에는 정말 신나게 골프를 쳤던 것 같습니다. 방콕 골프 라운딩도 좋지만, 날이 어두워지고 나면 여러 유흥을 즐기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파타야에서의 밤은 정말 멋졌는데요, 밤 해변이 더욱 아름다운 풍경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해변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타이 맥주는 정말 기가 막혔는데요, 순간 제가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태국 경관은 아름다운 부분도 있었지만, 주위 태국만의 개성과도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이번에 태국 방콕을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아무리 못해도 일 년에 한, 두 차례 정도는 한 번씩 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일만 하는 인생을 살 수는 없으니까요, 일주일 정도 시간 내서 오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유타야

다음으로 설명드리려고 하는 곳은 아유타야인데요, 태국 중부에 있고, 대체로 하루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타야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서 아유타야를 가기로 했습니다. 방콕에 있는 골프장과 비교해 중저가 골프 시설이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여행와서 이곳저곳의 골프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쏠쏠한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숙소로는 칸타리 호텔이 있었는데요, 골프장과의 거리가 가까워 편했던 것 같습니다. 방콕과 타야와 다른 매력을 아유타야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략 5일 동안 골프 투어를 하였던 것 같은데요, 태국 방콕 인근의 골프장에 대한 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수려한 경관, 국내에 비해 뛰어난 가성비, 그리고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굳이 국내와 비교해보자면 저는 태국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만족하면서 라운딩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방콕 유흥

방콕 골프 외에도 위에서도 잠깐 언급해드렸지만 즐길 수 있는 유흥들이 정말 많습니다. 태국에서는 마사지가 정말 유명한데요, 전통 타이 마사지도 있었고, 색다른 컨셉의 붐붐 마사지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여행하면서 사잔카라는 곳을 가봤었는데요, 확실히 스케일이 다른 곳이었습니다. 부대시설도 굉장히 잘 갖추어져 있었던 곳이었는데요, 레스토랑과 수영장도 있었습니다. 또 좋았던 점이 때밀이 서비스가 있었다는 것인데요, 때밀이를 안 한지도 한 반년 정도 되어서 민망할 정도로 때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사잔카에서 특이했던 점은 사우나 시설이 있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조금 아이러니한 부분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더운 나라인데 사우나까지 하려고 하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하고 나니 개운했습니다. 마사지 서비스의 경우 상당히 좋았는데요, 정말 그동안 몸에 누적된 나쁜 독소가 다 빠져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 외 666클래스, 돈키호테 등의 매장도 방콕에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만약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 정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라오케

그리고 가라오케 시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론, 베트남과 비교해서는 베트남이 조금 더 앞서지 않나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그렇다 할지라도 태국의 업소들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음향 기기 시설과 룸 분위기도 잘 갖추어져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케이팝 리스트가 많아 마음껏 부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방콕의 가라오케도 가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방콕 골프투어부터 시작해서 마사지 업소, 가라오케 업소 등을 이용했던 것들을 말씀드리고 나니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왜 많은 사람이 방콕을 갔다 오고 나면 다시 가려고 하는지 대략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태국 본토만의 매력이 있는데요, 관광이 발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업소 이용도 편하고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만약 저처럼 태국 방콕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부분들은 잘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도착지의 경우 정해진 루트로만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혹 호기심에 즉흥적으로 가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하는 편은 아닙니다. 헤매 가능성도 상당히 큰데요, 그리고 방콕을 가시면 아시겠지만 가볼 만한 곳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왕궁, 룸피니 공원 등을 비롯해서 여러 명소가 있는데요, 7일 가량의 여행 일정으로 오셨다면 정해 놓고 가시는 게 시간적으로도 세이브할 수 있고 육체적인 피로도 덜할 것입니다. 물론, 비용도 아낄 수 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 부분들도 사전에 잘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태국이 관광지로서의 위상이 있는 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치안 관련해서는 그렇게 까지 잘 되어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 조심하면서 여행하시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꼈던 부분 중 하나는 여행 관련된 비용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대략적으로 생각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의외의 상황에서 지출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그리고 유흥 업소 등에서는 너무 과하게 돈 쓰는 것은 가급적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러한 부분들 잘 컨트롤 된다면 뜻 깊은 여행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방콕 방문했던 후기는 이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9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텔레그램 문의bkk5432
카카오톡 문의bkk5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