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에코걸 비용 1인 혼자서 업체 통해 예약한 실제 후기공유

이번에 태국 방콕 여행을 하려다 에코걸 서비스가 너무 받고 싶어 베트남 다낭에서 이용하고 왔었습니다. 이미 아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밤문화로 유명한 다낭 황제밤 업체에서 이용받고 왔었구요. 제 주변 사람들도 갔다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저도 궁금하더군요. 사실 가라오케 방문해서 파트너 데리고 2차 나가는 레파토리가 동남아 어딜 가던 패턴이 똑같아 식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혼자서 거길 예약하고 갔다 오는것도 쭈뼛스럽고 민망하기도 했었구요. 근데 에코걸 시스템은 제 숙소앞까지 배달 해줍니다. 그게 굉장히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에코걸 프로필은 미리 카페에서 열람해 초이스 해둔 상태였었고 시간맞춰 배달 해주더군요. 다낭 에코걸 비용은 22시간에 50만원~6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싸다고 생각하면 비쌀 순 있지만 사실 방콕에서 드는 유흥비가 훨씬 더 듭니다.

근데 조금은 생각하셔야 할게 에코걸 비용만 포함된거지 식사나 같이 데이트하면서 추가 지출, 숙박비까지하면 조금 더 발생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박부장님이 추천해준 호텔로 예약했고 1박에 3만원 정도 했던 곳에 묵어 숙박비는 아꼇고 기타 데이트하면서 지출했던 비용은 5만원 발생했습니다. 데이트 비용이나 식대같은 경우엔 사람들마다 소비하는 금액이 워낙 달라서 어느정도 들거라고 기준잡아 말하긴 좀 그렇네요. 어쨋든 이번에 혼자서 정찰병으로 1인 갔다온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후기 공유해드리고 제가 만약 다음번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조금 아쉬웠던점까지 종합해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다낭 에코걸 업체

구글링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낭 에코걸 업체는 여러 업체가 있습니다. 사실 같은 회사 동료 중에서 최근에 다낭으로 황제투어 갔다온 동료가 있어 소개받을 수 있었지만 구멍 동서가 되거나 사적인 내용을 공유한다는게 조금 민망하기도 해서 저 역시 구글링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낭 황제밤 업체를 통해 이용하게 되었고 업체가 제일 크고 운영 관리도 꾸준히 하면서 무엇보다 에코걸 수질이 제일 좋아 믿고 안심하고 예약 진행했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에코걸을 통역사 라고도 부르더군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코걸 예약방법은?

에코걸 예약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까 말한대로 네이버 카페에서 통역사 카테고리 들어가서 내 여행날짜 스케줄에 맞는 통역사를 고르기만 하면 되는거다보니 크게 어려운점은 없어요. 다만 내가 원하는 통역사가 이미 다른 손님에게 예약되어 있는 상태라면 실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른 시일내 예약을 진행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다낭 에코걸 비용은?

다낭 에코걸 비용은 22시간 기준 50만원~60만원 입니다. 예약금이나 선금을 따로 걸어야 하는게 없어서 좋았고 추가금 같은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참고로 에코걸 비용 외 숙박이나 식대는 별도니 여기에 추가로 비용이 발생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전 50만원짜리 에코걸로 예약했었는데 한국말도 잘하고 정말 괜찮았습니다. 사실 이용하면서 60만원은 얼마나 더 좋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처음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50만원 에코걸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에코걸 노는법 꿀팁 공유

에코걸과 놀때는 사람마다 노는 방식이 다릅니다. 보통 4명이서 가면 풀빌라 잡고 파티하기 마련인데 저 같은 경우엔 혼자라서 풀빌라까진 부담스럽고 호텔로 예약했었습니다. 박부장님도 혼자면 호텔을 추천 했었구요.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관광 목적으로 예약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친구들과 다수로 여행하실때 에코걸 예약하시는거면 같이 저녁에 놀 수 있는 풀빌라 파티를 추천 드립니다. 풀빌라 안에서는 친구들끼리 보내는 시간인만큼 한국으로 돌아갈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꿀팁은 에코걸 1박만 예약하고 다음날 외곽지역 관광투어 할때는 안될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나힐은 날씨 나쁘면 리프트 문닫아서 고립될 수 있다고 2박으로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전 미리 알고 3박을 예약해서 이용했던터라 다행히 여기저기 관광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족했었던것이 예약금이 없이 현장에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꿀팁은 다음날 다른 손님이 미리 예약되어 있으면 에코걸 연장이 안될수도 있으니 반드시 여유있게 예약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딱 저 같은 케이스가 다음날 연장할려고 문의를 했더니 다음 손님한테 예약된 상태라 연장이 안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에코걸하고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받았지만 그래도 연장이 안되어 어쩔수 없이 다음번에 다낭올때 미리 충분히 예약잡고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제가 처음 혼자서 다낭으로 여행갈때 기대반 두려움반이 있었는데 막상 즐기고 있는 나를 보며 걱정은 괜히 했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후기를 적어 내려가면서도 조금만 더 용기를 내본다면 더 재밌게 놀았을텐데 라는 후회만 남게 되네요. 베트남 애들이 한국말이나 영어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제일 많이 했는데 통역기도 지급받고 해서 소통에 아무런 영향은 없습니다. 방콕은 제가 정말 많이 여행가본 나라지만 방콕과 또 다른 유흥거리로 베트남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느낍니다. 저랑 같이 데이트 했던 에코걸 인증까지 해드립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 : 돈이 최고다